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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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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드림레터 15호(중학교) 여주현 2018-10-08 오후 1:08:00 조회 : 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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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레터_15호_중학교.hwp |
"직업 세계의 변화"공무원, 의사, 경찰, 회사원 등 전통적인 직업 외, 직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요?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2020년까지 약 70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반면 약 2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일자리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도, 우리는 진로를 탐색할 때 여전히 전통적인 직업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안정성보다는 자기발전성을 중요시하는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고,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직접 마트에 가서 장을 보지 않고도 집에서 핸드폰 하나로 구매부터 배송까지 해결할 수 있는데도 말이죠. 사회, 경제, 문화의 변화에 따라 미래 직업 세계는 어떻게 바뀔까요? 먼저 우리 주변을 둘러보세요.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직업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출처 : 전국학부모지원센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요?」) 진로지도"진로교육 Tip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는 다양한 직업" 자녀와 어떻게 일상 속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탐색할 수 있을까요? 직업 박람회, 체험전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직업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물건들을 소재로 자녀와 직업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그 과정에서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인식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의 다양한 직업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 우리가 핸드폰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핸드폰 판매원) - 핸드폰은 어떤 원리로 작동될까? (소프트웨어 개발자) - 핸드폰은 왜 이런 모양일까? (산업 디자이너) - 핸드폰 터치스크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 (LCD 연구원) -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누가 만들었을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직업인인터뷰"금주의 멘토 인터뷰"취향저격, 사람들의 마음을 아우르다 팬시디자이너  일상에서 사용하는 작은 소품과 문구용품을 디자인하고 제품으로 만들어 홍보합니다. Q. 팬시디자이너를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문구점과 화방에 가는 것을 좋아했어요. 예쁜 소품과 학용품을 보면서 기분전환을 하고, 좋아하는 소품을 사서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정말 뿌듯했어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Q. 팬시디자인과 관련하여 학창시절에 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림을 많이 그려보고,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모여 동아리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보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림 그리기 뿐만 아니라 독서, 전시 관람,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 좋아요. 특히 좋아하는 작가나 디자이너가 있다면 그 사람의 작품 전시회에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Q.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지금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해요. 사람은 한순간에 변하지 않아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해보세요. 꼭 공부가 아니어도 내 책상을 스스로 청소하거나, 누군가의 부탁을 잘 들어주거나,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작은 일을 소중히 여기다 보면, 훗날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 큰일부터 작은 일까지 누구보다 멋지게 소화해 낼 수 있을 거예요. 직업/학과정보"직업(UP) 더 알아보기"디자인, 다른 분야로 퍼지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이란, 디자이너들이 무엇인가를 디자인하며 문제를 풀어가던 과정대로 사고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디자이너가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활용하는 창의적인 전략을 의미하죠. 최근에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분야 또는 사회문제에도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D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태형 교수는 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위해서,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기 위해서 “디자인 씽킹”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아닌 5차, 혹은 그 이상의 변화가 오더라도 ‘사람’을 중심으로 한 혁신이 필요하고, ‘사람’을 위해 디자인 씽킹이 필요합니다. 우리도 자녀의 진로 목표 수립과 실현에 있어서 이 전략을 함께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 : 디지털타임즈 2017년 12월 4일자 22면 기사) 소식/알림"WEEKLY NEWS" MBC 매주 금요일 4시 30분 진로탐사대 드림주니어 시즌5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국의 다양한 학과에 대해 생동감 있게 알아보는 리얼 교육 체험 프로그램 진로탐사대 드림주니어로 자녀의 진로를 함께 찾아보아요!"  ▲ 최근방송보기 시즌5 86화 컴퓨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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